창세기

할례의 표징

혜숙 2022. 4. 16. 11:07

창세기 17장 7절~14절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영원한 언약과 기업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 당대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후손에까지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가나안땅 역시 그와 그의 후손에게 미치는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들 모두의 하나님이 되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영원성에 대한 이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믿을 만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원히 변함없는 분이시기에 인간 편에서만 언약에 대해

합당한 태도를 취한다면 그 효력이 언제까지나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후손들도 대대로 언약을 지키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약을 지킬뿐아니라 후손들도 지킬 수 있도록 전수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하나님이 되시기 원하십니다

 

 

할례의 표징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시행을 명하셨습니다 할례는 자손 대대로 이같은 의무전수를 잊지 않겠다는 표시로 육체에 새기는 표징인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할례의식이 겉으로 표피만 베는 종교행위로 전략하지 않도록 수없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참된 할례는 마음을 낮추어 하나님 사랑의 의무를 지키는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한편 이 할례의식에는 아브라함의 후손뿐 아니라 그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모든 이방인도 의무적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이것은 언약의 백성이 되는 복이 혈통적으로 국한 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이 언약을 지킴으로 영원한 기업을 받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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