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4:12~18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에바브라의 기도와 수고
바울은 에바브로의 문안을 골로새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에바브라는 골로새 교회를 개척하였고 도 골로새 교회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바울에게로 와있는 사역자입니다.바울은 그가 항상 골로새 성도들 위해 애써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그의 기도의 내용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모든 뜻에 대해 견고하고도 성숙하게 서게 되는 것이었습니다.또한 바울은 그가 골로새와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얼마나 많이 수고했는지에 대해 보증하고 있습니다.사실 바른 사역자의 수고를 정작 교회안에 있는 성도들은 모르기가 쉽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때에 당신의 신실한 종들의 수고에 대해 성도들에게 보증해 주실 것입니다.
누가와 데마
바울은 이어서 누가와 데마의 문안을 전하고 있습니다.사랑받는 의사인 누가는 바울을 만난 이후 마지막 임종의 자리까지 바울 곁을 지킨 신실한 동역자였습니다.하지만 데마는 이때까지는 바울과 함께 했지만 바울이 다시 감옥에 갇히자 결국 세상을 사랑하여 그의 곁을 떠났습니다.이처럼 함께 있던 누가와 데마의 결말이 전혀 달랐던 것은 우리에게 강한 도전을 줍니다.이어서 바울은 라오디게아 성도들에게 안부를 전해주고 이 편지를 읽은 후 라오디게아 교회에서도 회람케 할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특별히 바울은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을 부탁하고 있습니다.초대교회는 집에서 모이는 10명 내외의 모임도 교회라고 불렀고 교회의 역활을 감당했습니다.사실 초대교회가 건강할 수 있었던 것은 대그룹으로 함께 모이는 몸교회뿐 아니라 가정에서 소그룹으로 모이는 세포교회가 함께 자기 역활을 온전히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바울은 함께 군사된 자로 불리던 아킵보에게 담대히 자기 직분을 감당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필서명을 통해 이 편지가 자기에게서 가는 것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자기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고 하면서 다시 한 번 계속적인 중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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