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

혜숙 2013. 8. 17. 19:21

요한 일서 5:14~21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는 가진바 담대한 것이 있습니다.그것은 그의 뜻대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것은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고 있다면 이미 얻었다고 여겨도 될 정도로 확실한 것입니다.그러면서 요한은 이같은 기도의 능력을 형제사랑을 실천하는 중보에 사용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사망에 이르는 죄 곧 고의로 성령을 거스리고 죄를 즐기는 사람을 위한 중보는 불필요하며 효능도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요한 일서의 마지막 부분은 참된 신자가 확신해야하는  세 가지에 대한 진술로 끝맺고 있습니다.신자는 계속해서 범죄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이것은 자기의지가 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예수께서 악한자들이 만지지도 못하도록 지키시기 때문입니다.또한 신자는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것처럼 온 세상은 악한 자에게 속하였음을 알고 있습니다.곧 세상에서는 결코 선하고 온전하고 영원한 것이 나올수 없음을 분별해야 하는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이 지식이야 말로 우리가 가진 가장 보배로운 지식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신자는 이같은 확신 안에서 모든 미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이단 사상을 받아들이는 우상숭배를 멀리하라고 권면함으로 본 서신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