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혜숙 2013. 1. 2. 20:11

요한계시록 1;1~6

1.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것이라
2.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것을 다 증원하였느니라
3.이예언의 말씀을 읽는자와 듣는자와 그가운데 기록한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 편지 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이와 그의 보좌앞에 있는 일곱영과
5.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는 선포로 시작됩니다.이것은 이계시의 주인과 주제가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계시의 내용은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에 관한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의 계시인 다니엘서에서  '후일에 일어날 일들'이라고 표현한 것과  분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곧 계시록에서 후일을 속히로 바꾸어 표현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초림이 이미 마지막때가 시작된 것이기 때문입니다.이 계시의 주인이 예수님이시라면 이 계시의 증언자는 천사로부터 이 내용을 받은 요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요한은 자기가 본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증언을 남김없이 이 책에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증언은 하나님의 말씀인 신구약 성경과 별개가 아니라 정확하게 일치됩니다.그런 점에서 그가 증언하는 것은 하나님의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한은 이책의 독자들인 일곱교회의 성도들에게 이 말씀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된것을 지켜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야 말로 복이며 때가 가까왔기 때문입니다.

 

 

 

은혜와 평강  

먼저 요한은 삼위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은혜와 평강을 빌고 있습니다.성부 하나님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이것은 역사와 시간의 주인이 누구이신지를 밝혀주고 지금 요한계시록을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이라고 소개됩니다.이는 하나님에 대해 완전히 통달하신 분이며 우리에 대해서도 완전히 감찰하시는 분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만을 증거하고 보여주신 충성된 증인이시며 이것은 예수님이 참 선지자 되심을 보여줍니다.또한 예수님은 땅의 임금들의 머리 곧 참된 왕이 되십니다. 그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그리고 그 사랑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그의 피를 흘리셨습니다.그리고 우리를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습니다.모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면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될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우리는 그 말씀을 지킬 마음도 능력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이 땅에 내려오셔서 말씀을 다 지켜 주시고 그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시고 그의 공로가 우리에게 전가되게 하심으로 우리를 제사장 나라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완성하신 것입니다.제사장나라로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사랑과 영광과 능력이 다함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예배는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며 천국에서 영원토록 계속될 천국의 주된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