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8~27
17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불의로 진리를 막는사람들
바울은 구원의 복음을 설명하기에 앞서 먼저 인간의 죄된 모습에 대해 자세히 폭로하고 있습니다.이것은 먼저 죄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자기에 대해 절망하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을 진실하게 받아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모든 사람은 불경건한 마음과 불의한 행동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좌초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인간은 이것에 대해 하나님을 몰라서 그랬다고 핑게할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사람 속에 있는 양심이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고 있고 자연 만물도 그분의 능력과 신성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감사하지도 않습니다.대신 스스로 지혜있게 여기고 자기를 만물의 주인공으로 생각했습니다.이처럼 인간은 하나님을 높이지 않으면 스스로를 높이게 되어있고 이같은 교만은 모든 불경건과 불의의 근원이 되는것입니다.
우상숭배와 성적타락
교만이 만들어내는 첫번째 결과는 '우상숭배'입니다.교만한자는 반드시 우상을 숭배하게 되어있습니다.우상숭배란 피조물을 창조주처럼 높이는 것으로서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인간 최대의 죄악입니다.또한 이것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인간의 교만이 자신을 얼마나 미련하고 어리석게 만드는지 잘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교만이 만들어내는 두번째 결과는 '성적타락'입니다.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는사람은 물질 명예 쾌락을 추구하는 정욕에 빠지게 되고 이 같은 정욕은 동성애처럼 갈수록 더 파괴적이고 부끄러운 것으로 치달아 결국은 재앙을 초래하게 됩니다이처럼 우리가 마땅히 찬송 받으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자기를 영화롭게 하면 그 결과로 자기를 욕대게 하는 덫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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