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의 핵심 단어는 '의 '입니다.
바리새파에서 자란 바울은 구원 받기 위해 어릴 때부터 의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이루려고 했던 '의'란 '율법'을 지킴으로 말미암는 '자기 의'였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이것을 위해 노력할 수록 겉으로는 의로워지는것 같지만 내면은 바뀌지 않고 도리어 더
위선적이 되어가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
바울은 다메석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받게되는 '하나님의 의'에 대해 새롭게 눈뜨고 이것이 원래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려고 한 의인 것을 깨닭게 됩니다.바울은 바로 이 구원의 진리를 로마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 이 편지를 기록한 것입니다.로마서에서 말하고 있는 '의'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놓여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로마서에서 말하는 '죄'도 겉으로 들어나는 악한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왜곡되어 있는것'을 의미합니다.우리는 아담 때로부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원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빗나가 있었고 그 결과 멸망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이에 율법이라는 잣대를 주심으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진 의인의 모습이 어떠한지와,여기에 비추어 볼때 자신이 얼마나 빗나가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하지만 바리새인 들은 율법의 외형을 지키는 것으로 도리어 더욱 자기 의에 취해 있었습니다.그들에게는 할레나 율법도 자신들의 우월함을 증명해주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이에 대해 바울은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기준에 이룰 수 있는사람이 아무도 없으며 도리어 그와 같은 시도는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 보다도 더 악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책망합니다.그리고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차별 없이 실제적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새로운 의를 제시 합니다.하나님은 죄로 말미암아 당신과의 관계가 빗나가 있는 우리를 대신하여 죄없으신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보내셨습니다.예수님의 공로를 믿음으로 당신과의 관계가 회복된 사람에 대해서는 그가 도덕적으로 어떤 수준에 있던지 상관 없이 의롭다고 인정해 주심니다.(칭의) 그리고 그에게 성령님을 내재하게 하심으로 실제 삶에서도 의가 이루어지게 하심니다.(성화)이와 같은 '하나님의 의'는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지혜로 말미암아 역사 가운데 시행되고 있습니다.그리하여 결국 모든 인류는 은헤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이르는 구원의 기회 앞에 설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로마서는 초월하는 하나님의 의에 대해 깨닭은 바울의 경의에 찬 찬양의 서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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