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8;40~46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 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온전한 믿음
영적전쟁을 통해 거짓선지자들을 진멸하고 땅을 깨끗하게 한 엘리야는 곧바로 이스라엘 땅에 비기 내리기를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그의 기도는 땅에 엎드려 얼굴울 무릎사이에 넣고 일곱차례나 반복해서 드린 간절한 기도였습니다.사실 엘리야는 이스라엘에 비를 허락하시려는 하나님의 듯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는 바로 하나님의 뜻이 아루워 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이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향한 진실한 사랑을 증거해 주는 것입니다.도 이것은 겟새마네에서 하나님의 듯이 이루워지기를 세번 간절히 구한 에수님의 기도를 생각나게 합니다.신앙 위인들의 열정적인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분의 뜻을 받아드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한편 엘리야는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는 것을 보자마자 곧바로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은 바로 이와 같은 열망과 사랑과 믿음의 기도를 통해 오늘도 그 분의 역사를 이루워집니다
참된 신앙인의 모습
마차 보다 더 빠르게 달리는 엘리야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요그의 모습은 여호와가 앙망하는 자가 얻는 독수리 날개치는것과 같은 새 힘이 어떤것인지를 잘 보여줍니다.엘리야가 그렇게 빨리 달릴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마음 속에 있는 놀라운 기쁨 때문이었을 것입니다.그는 어느 누구보다 자기 민족을 더 사랑했고 범죄로 말미암은 기근으로 고생하는 동족을 가장 안타깝게 여긴 사람이었습니다.그러니 큰 비 소식을 전하게 된 그가 어찌 빨리 달리지 않을 수 있었겠습니까한편 말과 경주하여 이긴 본문 내용은 현실의 작은 어려움 앞에서 불평하고 있는 사람 들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질문이 떠오릅니다."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렘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