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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QT 예수를 마시고 성령의 수로가 되라

혜숙 2012. 2. 10. 19:53

 

 

 

 

 

 

 

요한 복음 7;37~39

37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은 양들에게 생명수를 먹일 자들에게 먼저 "내게로 와서 마시라"라고 명하십니다.

생명수를 자유롭게 흘려보내려면 먼저 깊이 들여 마셔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으로 생명수를 홍수처럼 폭포처럼  흘려보낼 수 있는 근원 이십니다 .

그리고 예수님을 흡입하고 빨아들인다는것의핵심은 그를 열정적으로 기뻐하는 것입니다.

 

 

 

 

 

죠지 뮬러는 당대에 하나님의 생명수의 홍수로 사용받은 가장 위대한 사람 입니다.

그는 만명을 수용하는 고아원 다섯개를 경영했고 수백 명의 선교사를 후원했으며 기독교 출판업과 교육사업도 했습니다.

또한 70~84세에는 42개국을 돌며 300만명 이상의 사람 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토록 넓고도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비결에 대해 그는 일기에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핵심은 이것이다 내가 매일 감당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주된 일은 주 안에서  내 영혼의 기쁨을 누리는 것임을 무엇보다 분명하 깨닭게 되었다. 무엇보다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섬기느냐, 얼마나 그 분을 영광스럽게 하느냐'가 아니라 '내 영혼이 어떻게 기쁨을 누리고 내 속 사람 이 어떻게 공급을 받느냐'였다"

 

 

 

 

 

 

 

C.S>루이스도 "신자는 기쁨의 강에서 기쁨을 마셔야 한다 행복해지는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생명수의 폭포가 홍수같이 흘러 우리 안팎의 양을 먹이는것은  먼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물결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상하게도 예수께 곧장 나아가 그분을 마시기 꺼립니다.

예배나 집회에 참석하고 설교에 집중하는것은 좋아하지만  그리스도의 임재 앞에 홀로 나아가는 것만큼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이란 놀라운 기쁨 가운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것 뿐입니다.

이럴 때 성령님이 나타나시고 그 분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일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수로가 되는 삶이요 진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비결 입니다.

 

하지만 신자들은 여전히 하나님께서 직접 일하시도록  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자기가 뼈 빠지게 일하는것을 즐깁니다.

폭포수 같은 급류로 홍수 같이 흐르는 성령의 수로가 되는 삶이 아니라 거기에다 자기가 수차를 놓고 발로 돌려야 직성이 풀리는 것입니다.

성령님 외에 다른 것을 의뢰하면 순전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날 기회가 제한 당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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