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나를 따라오라

혜숙 2012. 1. 23. 21:48

마가복음 1:14~2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리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시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니라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하나님나라 복음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잡힌 후 멸시받는 갈릴리 땅에 오셔서 복음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셨습니다 '갈릴리'는  메시아께서  사역하실 곳으로 성경에 예언된 땅입니다. (사9;1)예수님이 전한 메시지의 핵심은 하나님나라가 가까왔다는 것입니다.사실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나라로 부터 멀어져 있고 사탄의 통치 아래에 있게 되었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된 상황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그분의 아들을 인류 가운데 보내셨습니다.그러므로 예수님의 초림은 하나님나라가 가까왔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입니다.이처럼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을때 인간이 해야 할 중요한 의무가 있습니다.그것은 지금까지 죄악 가운데 살아온 자신의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나라를  회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처음 제자들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던 예수님은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고그들을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셨습니다.(17)사실 안드레는 세례 요한의 제자였으며 그와 그의형 시몬은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부터  인격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던 터였습니다.(요1;40~42)이에 그들은 즉각 순종하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18) 곧이어 예수님은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부르셨고 그들도 역시 조금도 주저 않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습니다.(19~20) 사실 그때 시몬은 한가정의 가장이었고 당시 그의 장모가 위독한 상황이었기에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막1;13)야고보와 요한 역시 아버지가 선주였기 때문에 이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서는 장차 유산이 될 배와 인부들을 포기해야 하는 결단이 있어야 했습니다.(20)하지만 그들은 이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낚는 영광스러운 비젼을 선택했습니다.오늘날 많은 사람 들이 재물이나 명예나 혹은 권력을 낚는 어부가 되는 일에 자기를 헌신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 처음 제자들처럼 영혼의 가치를 알고 한 영혼을 얻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사람은 너무나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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