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광야로 이끌린 예수님

혜숙 2012. 1. 22. 03:16

마가복음 1;9~13

9 그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 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 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 광야에서 40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 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가 수종들더라

 

 

 

 

 

죄인이 되신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물로 세례를 받으신것은 마굿간 탄생보다 더 충격적인 사건 입니다.물 세레는 회개를 상징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무죄한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그러나 세상 죄를 대신 지기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스스로를 비천한 죄인 중에 하나로 낮추신 것입니다.하나님은 이처럼 겸손한 어린양이 되어 메시아의 사역을 시작한 예수님께 비둘기 같은 성령을 임하게 하셨습니다.그리고 하늘의 음성을 통해 그분의 사랑과 기쁨을 표현 하셨습니다.오늘도 하나님은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의 일을 받아드리는  자를 기뻐하시며 그를 위하여 비둘기 같은 성령님을 보내 주심니다.

 

광야로 이끄시는 성령님

예수님께 임한 성령님의 첫 사역은 예수님을 시련의 광야로 담대히 나가도록 종용하는 것이었습니다.이것은 성령님을 주로 축복이나 은사를 주시는분으로생각하고 있는 우리에게새로운 깨닭음을 줍니다.성령님은 우리가 손쉬운 삶에 안주하는 대신에 위험에 용감히 직면하도록 격려하는 영이십니다.그리고 하늘로 부터의 도움은 바로 이와 같은 상황 속에 뛰어들때 더욱 구체적으로 임하는 것입니다.한편 첫사람 아담은 사탄의 시험에 패배했습니다.그래서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사망이 왕 노릇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둘째 아담 예수님은 사탄과의 싸움에서 처음부터 승리하신 분입니다.그러므로 둘째 아담되신 예수님께 속한 우리는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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