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방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혜숙 2011. 8. 6. 11:47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니리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인생은 양과 같고 하나님은 목자와 같으심

               목자를 따라 가면 구원을  얻음~영혼의 소생

              (인생은 어두워 졌기 때문에 자기의 영혼이 있는줄도 모른다)

                                   

    천국에 대한 표현은 간단하다. 인간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천국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태중에 있는 아이가 어떻게 바깥 세상에 대해 알겠는가?  나면서 부터 소경 된 아이가 있었다

    하루는 눈 수술을 받고 하늘과 땅을 보고 하는 말이 

    어머니 어찌하여 이런 좋은 세상이 있는것을 알려 주지 않았습니까?

    그의 어머니의 대답은 내가 설명을 해도 깨달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세상에서는 나그네와 같은 우리가 천국을 직접 보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 곳에 대한 약간의 지식을 가지고라도 그곳을 내집과 같이 사모하는 것이다

    성도는 성령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천국의 맛을 알게 된다

    스코틀랜드의 양 무리를 배에 실어서 호주로 운반하는 일이 있었다

    그 배에는 양이 먹을 마른 풀도 많이 실었다

    오랫동안 가는 중에 그 양 무리는 마른 풀을 먹었다

    그런데 하루는 호주 도착하기 직전 안개는 자욱한데 양 무리는 마른 풀을 먹지 않았다

    얼마 후 안개가 걷힌 뒤 호주가 보이며 푸른 풀이 보였다

    양은 벌써 사람이 모르는 중에도 그 풀밭의 냄새를 맡았던고로 마른 풀 먹기를 거절 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성도는 세상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천국 냄새를 맡아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따르게 된자"이다

    그는 이세상의 모든 것 보다 주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자이다  하나님 밖의 다른것들을 더 의지하고     

    사랑 하는자는 "하나님에 대하여 부요치 못한자"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누 12:21)

    천국에는 보물을 가지고 들어 갈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에 대하여 부요한 자라야 들어 간다.

   

 

여호와를 목자로 모신 자의 소감

 

다윗은 하나님을 목자로 모신자신의 인생에 대해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 라는 한 마디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되돌아보면 다윗 자신은 양처럼 어리석은 때도 있었고 무지한 때도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그러나 그 같은 것들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기 인생의 만족함에 조금도 누가 될 수 없었습니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34:10) 

 

 

목자되신 여호와의 인도하심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 인생을 마치 목자가 양을 사막에서 오아시스로 인도함 같이 푸른 초장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푸른초장은 생명의 말씀을 쉴 만한 물 가란 성령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께서 범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자기 영혼을 소생시켜주시고 그의 이름  곧 당신의 선하신 성품을 인해 의로운 길로 인도하셨다고 간증합니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나단과 같은 선지자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107:20)다윗은 또 대적들로 말미암은 위기의 순간들에 하나님께서 자기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노래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란 팔레스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잇는 어두운 협곡으로 이곳은 맹수들의 은신처입니다 다윗의 인생에는 이와 같은 어둠의 협곡을 통과해야 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지팡이로 갈 길을 인도해주시고 막대기로 대적들을 쫒아주셨기 때문에 두렵지 않았다고 간증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하나님께서 마치 원수의 눈앞에서 식탁을 베푸시는 것과 같은 은총으로 (삼하 17:27~29) 원수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그를 더 깊은 교제의 자리로 이끄셨으며 잔치 때에 귀한 손님의 머리애 향기름을 붓는 것 같이 자기를 존귀하게 해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이 때문에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자기 인생이 마치 잔이 흘러 넘치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목자로 모신 자의 소원

 

다윗은 여호와께 인도함을 받은 자기 인생의 모든 순간들은 오직 선하심과 인자하심만 함께했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영원토록 목자 되신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만을 소원함으로 자기 인생에 대한 소감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목자 되신 여호와를 따르는 양의 노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의 삶에는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는 사막같은 나의 인생길을

말씀의 푸른 풀밭과 성령의 잔잔한 시내 가로 인도하시어

나로 만족함 가운데 눕게 만드셨습니다

범죄한 내 영혼을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당신의 성품을 인하여 의로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때로 내가 음침한 흑암의 골짜기를 통과해야 할 때도 있었지만

주께서 함께하시기에 나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의 지팡이가 나를 인도하시고 그의 막대기가 맹수들을 쫒아내어

나를 안전하게 통과하도록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지금껏 원수의 눈앞에서 내게 교제의 식탁을 베푸시고 

향기름을 머리에 부어 나를 존귀하게 해주셨으니

당신을 따르는 내 인생은 넘치는 잔과 같이 풍성하였습니다

 

 

나의 평생에 이 같은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를것이니

나는 영원토록 목자되신 당신 앞에 머무르기를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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