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창세기 2:1~7

혜숙 2015. 3. 14. 10:45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시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당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의 안식

하나님은 제 7일에 완성된 만물을 기뻐하시며 안식을 시행하셨습니다.곧 안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음에 강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된 만물과의 복된 교제의 시작에 강조가 있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이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이 날을 구별하여 인간으로 기억하게 하시고 이 날을 지킴으로 인간에게 복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막2:22)그러므로 우리는 정기적으로 자신을 창조주 하나님과의 교제에 내어놓아야 하며 하나님과의 기쁜 교제를 통하여 행복을 누려야 합니다.

 

 

 

사실 여섯째 날에 조성된 인간의 첫날은 바로 안식일이었습니다.

신자는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에서로부터 모든 것을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창조의 꽃 인간 4절 이하의 내용은 1장의 창조 기사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인간 창조를 중심으로 한 시각에서 창조기사를 새롭게 묘사한 부분입니다.

 

 

 

자연 만물은 그것을 경작할 인간이 존재하지 않을 때에는 마치 지휘자가 등장

하지 않은 오케스트라처럼 아직 제 기능을 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 중 꽃이요 면류관인 것입니다.

 

 

 

 7절에 기록된 인간 창조 기사는 영혼의 기원을 중점적으로 기술한 전장과는 달리 육신의 기원을 중점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곧 사람은 하나님께서 친히 흙으로 빚으시고 그 속에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은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의 대행자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은 원래 진토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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