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것을 찾으라

골로새서 3:1~6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위에 것을 찾으라

바울은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된바 되었다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관심사도 그리스도의 관심사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위의세계를 추구해야 합니다.곧 신자는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왜냐하면 참된 의미에서 우리는 이 세상을 향해서는 이미 죽었으며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안에 감추어져 있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의 참된 몸도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땅의 지체를 죽이라

그러므로 신자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여야 합니다.이것은 우리의 몸을 자학하거나 부정하라는 뜻이 아니라 우리의 몸안의 죄악된 본능 곧 음란(잘못된 관계에서의 성행위)과 부정(성과 관련된 일체의 잘못된 언행심사)과사욕(색욕을 쫓는 욕망)과악한 정욕(하나님께 불순종하게 하는 타락한 욕망)을 대적하라는 것입니다.그런데 이 네가지는 탐심 곧 소유에 대한 무절제한 욕심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사실 이 탐심이야 말로 우상숭배입니다.

이와같은 음란, 부정, 사욕, 악한정욕, 탐심과 같은 죄악된 본능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새사람이 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지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