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2:1~7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그리스도를 깨닭게 함
바울은 그이 얼굴도 보지 못한 골로새와 라오디게아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를 옳바르게 깨닭게 하고 바른 믿음을 가지게 하기 위하여 자신이 얼마나 노심초사하고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확실히 전하기 위하여 그렇게 애쓰는 이유는 그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라고밝히고 있습니다.참으로 그리스도는 모든 지혜의 다함이 없는 보고가 되십니다.이것은 당시 교회에 침투하고 있는 거짓된 교훈들로 인해 당횡하고 있던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사랑 안에서의 하나님을 느끼게 해주었을 것입니다.이어서 바울은 비록 육신적으로는 이역만리의 감옥에 갇혀 있지만 영으로는 그들과 함께 있으며 그들이 행진하는 군대처럼 질서있고 굳건한 믿음에 서있는 것에 대해 기뻐한다고 격려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성도가 성령안에서 서로 교통하여 힘과 사랑을 주고받는것을 믿습니다.그리고 우리는 거짓은 이미 머리가 깨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발꿈치는 상하게 할 수 있어도 긍극적으로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행하되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아들인 성도들을 향해 계속 그 안에서 행하여 살라고 명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이 말을 건물을 세우는 것에 비교하여 다시금 강조하고 있습니다.건물을 지을때 기초를 다졌다면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빌딩을 올려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안에 믿음의 뿌리를 박은 사람은 점점 온전한 건축물로 세워져 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이것은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들이 가르침을 받은 교훈위에서 믿음이 점점 더 강해져 가는 것이고 그 결과 갈수록 감사가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는 것만이 거짓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그리고 견고한 믿음의 척도는 얼마나 감사가 넘치는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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