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솔로몬의 지혜와 부

혜숙 2012. 4. 17. 22:51

열왕기 10;1~13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은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 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 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것 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오빌에서 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의 많은 백목단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목단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 같은 백목단은 전에도 없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외에도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지혜를 찾는 스바의 여왕

오늘 본문은 지혜를 찾아 당시 땅끝인 스바에서 온 여왕에 대한 기록입니다.그녀는 한  면으로는 솔로몬의 지헤에 대한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 하고자 했고 다른 한 면으로는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녀의 심령문제에 대해 상담하기 원했던것 같습니다.스바 여왕의 방문은 그녀가 지헤를 특별히 사랑하는사람이라는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결국 그녀는 솔로몬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알고 난후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이 같은 스바 여왕의 모습에 대해 예수님도 칭찬하고 계십니다.한편 이방나라의 왕이 솔로몬을 찾아와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모습은 장차 메시아 시대에 이방인들이 주께로 돌아 올것을 예표하는것입니다.우리는 솔로몬보다 더 큰 이시며 지헤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 입니다.

 

복되도다

솔로몬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된  스바의 여왕은 그 지헤를 항상 들을 수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신하들에 대해 깊은 부러움을 표했습니다.그리고 이 지헤를 가진 자로서 이방 가운데 공의를 행해야  할 이스라엘의 사명을 주지 시키고 있습니다.우리는 지헤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 부터 항상 참된 지헤를 들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들입니다.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받은  이 같은 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망각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우리는 얼마나 이 복을 누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축복에는 언제나 사명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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