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인내 할 수 있습니까?

혜숙 2011. 11. 27. 16:08

 

약5;7~12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12.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빨리빨리’ 성급한 우리들의 모습과 삶 가운데 오늘 성경은 ‘인내 하라 오래 참으라 길이 참으라’고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고난 중에 피해를 당하고 있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향해서 어떻게 참아야 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중요한 두 가지의 질문을 던져 봅니다.

 

1. 인내, 왜 중요합니까?
성경은 왜 인내를 축복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두 가지 중요한 영적 원리를 살펴봅니다.

1) 인내 해야만 거둘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7절)

오늘 본문은 인내의 모범이 되는 농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농부가 땅에서 나는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지 않으면 열매를 볼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라는 시간이 있어야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2) 인내 해야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11절)
오늘 ‘욥’하면 고난과 인내를 이야기합니다.

그의 고난의 시간은 길었지만 고난을 지나서 그는 하나님을 다시 보게 됩니다. 성경은 그가 ‘내가 정금처럼 이 과정을 지나고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신다’라고 고백하는 모습을 설명합니다.

고난을 지나고 인내하지 않으면 배울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내는 하나님의 훈련을 통한 성숙함을 이야기 합니다.

2. 인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인내의 과정을 지나면서 하지 말아야 될 세 가지 말씀의 적용을 통해봅니다
1) 자꾸 흔들리지 마라(8절).
본문에서 ‘굳건히 한다’는 단어의 뜻은 ‘고정시킨다’라는 뜻입니다(8절). 흔들리지 않게 한다는 겁니다.

꽉 박아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너의 마음이 흔들리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믿음의 주를 바라보십시오. 고정시키십시오.

2) 서로 원망하지 마라.(9절)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는 순간, 우리는 이제 주위의 문제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내가 고난 중에 있는 마음 가운데 자꾸 사람들이 상황과 사건들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남편, 아내, 아이들과 직장을 향해서 원망하는 그 때 성경은 인내를 온전히 이룰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3) 함부로 맹세 하지 마라.(12절)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하고 고난 중에 있을 때, 인내를 이루는 과정에서 큰소리를 칠 때가 있습니다.

마음에 없는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안 되는 약속을 할 때가 있습니다.

성경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도 진솔하게 처신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향해서 주시고자 하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오늘 그것을 향해서 우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기다릴 수 없어서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까?

자꾸 흔들리지 마십시오. 함부로 맹세하지 마십시오. 서로 원망하지 마십시오.

오늘 성숙한 인내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