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일꾼의 자세와 간증

혜숙 2012. 7. 9. 22:49

로마서 15;14~21

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들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 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 부터 두로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1.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일꾼의 자세

지금까지 로마 성도들에게 여러가지 권면을 했던 사도 바울은 이것이 그들을 무시하는 것이 되지 않게 하려고 조심합니다.

그래서 그는 그들이 선함이 가득하고 지식이 찼고  서로 가르치고 권면할 능력이 있지만 이방인의 사도라는 은혜의 소명을 받은

자신이 경계하는 의미에서 권면했다고 겸손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른 사람에게 조언 할때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바른 자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거나 권면할 때 담대하면서 겸손하게 그리고 항상 기도로 하나님의 은헤를 구하면서 임해야 합니다.

한편 이방인의 사도로써 바울이 해야할 구체적인 사역은 그들의 시간과 물질과 건강과 생명을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제물로

구별되게 바쳐지게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일은 먼저 이방인들이 성령안에서 거룩해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지 않은 것은 결코 받지 않으시기 때문이며 이 같은 거룩함은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꾼의 간증

 바울은 자기가 맡은 이방인의 사도라는 직무에 대해 인간적으로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는 실로 엄청난 헌신을 했으며 놀라운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자기가 하는 일이란 이방인을 복음에 순종하기 위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도구로서 자기를 빌려 드린것 밖에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부터 일루리곤까지  복음에 순종하게 된것은 그가 선포하는 말과 행위마다 성령께서 친히 능력과 표적과

기사로 확증해주셨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바울이 이렇게 성령의 능력을 온전히 덧입을 수 있고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었던것은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하고

듣지 못힌 불쌍한 영혼들에 대한 목자의 심정이 불탔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바울은 이미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최선을 다하여 미개척지의 영혼구원의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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