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사랑 받는 자녀의 삶

혜숙 2013. 10. 6. 19:05

에베소서 5;1~7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자녀의 적극적인 모습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습니다.하나님은 우리를 보실 때 반드시 독생자 예수를 통해서만 보시기 때문에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이 놀라운 사랑을 받는 우리는 마치 자녀가 부모를 본받듯이 마땅히 아버지 하나님을 본받아야만 합니다.(1)여기서 본받는다는 말은 발자취를 밟는다는 뜻으로 성도는 항상 말씀과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고,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걸어야 합니다.(2상)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실 때 향기로운 찬미로 나아가셨으며(마26;30)살아있는 몸으로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2하)사실 자녀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은 부모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효도선물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향해 기쁘게 희생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자녀가 피해야 할 것들

하나님을 본받기 위해 성도가 소극적으로 버려야 할 모습들도 있습니다.첫째는 '음행'과 '더러움'과'탐욕'입니다(3상)'음행'이란 혼전 관계나 혼외 정사를 말하며 '더러움'이란 부정한 생각이나 잘못된 사상을 말합니다. 생각과 사상의 더러움은 죄악된 행동의 근원이 됩니다.'탐욕'은 물질에 관한 잘못된 집착을 말합니다.그리고 집착은 우상숭배의 씨앗이 됩니다.그러므로 이 세단어는 성도들 입에 담지 말아야 할 것들입니다.(3하)그리스도인에게 추잡한 말이나 어리석은 이야기, 덕스럽지 못한 농담도 결코 어울리지 않습니다.성도의 입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감사의 말이 나와야 합니다.(4)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5)악한 자들은 교활한 말로 이 같은 행동들을 합리화하고 미화하기 까지 하지만 (6)그들은 진노 받을 불순종의 자식들에 지나지 않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그런 자들과 함께 해서는 안됩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