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새사람을 입었으니

혜숙 2013. 9. 2. 01:10

골로새서 3:7~11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벋으라

과거 우리는 땅의속한 지체를 가지고 죄악된 본능을 쫓아 행하였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이 모든 것을 버릴 때가 되었습니다.특별히 옛사람을 벗어 버린 사람은 분함(마음의 분노)과 노여움(외부로 폭발되는 분노)과 악의(타인에게 해를 가하고자 하는 악한 마음 )와 비방하는 말 (하나님과 사람을 거슬려말하는 중상 모략)과 부끄러운말(음담패설과 저질스런 욕설)과 거짓말들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성경은 겉으로 드러나는 죄보다 마음이나 말의 죄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으로 나오고 그다음에 행동으로 옮겨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먼저 모든 악행의 뿌리가 되는 마음과 말에서 옛사람의 모습들을 벗어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새사람으로 살라

이제 우리는 새사람을 입었습니다.새사람이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온전히 이룰 수 있도록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사람을 말합니다.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그분의 형상을 닮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사실 첫사람 아담은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오해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이제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다시 하나님에 대한 참 지식을 개인적으로 친밀하게 알 수 있는 놀라운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그리고 이 길은 민족의 차이나 종교적인 배경의 차이 지식의 차이나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두에게 동일하게 열려있습니다.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인니시며 만유 안에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