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바른 예배 1

혜숙 2012. 9. 8. 04:28

신명기 12;1~8

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규례와 법도

12장에서 26장에는 십게명에 부과된 규례와 법도들이 설명되고 있습니다.십게명이 항상 적용되는 도덕률이라고 한다면 규레와 법도는 의식법과 시민법을 담은 세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중 대인 관계에 대한 시민법은 오늘날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되어 실천되어야 할 것 입니다.하지만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와 구주를 맞이할 수 있는 성결을 배양하기 위해 주어진 의식법은 대부분 에수님의 오심으로 성취 되었기 때문에 문자대로 지키는 것보다 의미를 깨닭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어쨌든 이 같은 규례와 법도는 우리에게 십계명에 담긴 정신이 무엇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한곳에서의 예배

모세가 소개하는 첫 번째 규례는 예배처에 관한 의식법입니다.하나님은 가나안 도처에 산재해 있는 모든 우상의 예배처를 헐고 깨뜨리며 불사르고 찍어서 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가나안의 우상숭배자들은 자연의 웅장함으로써 사람들의 경외심을 불러들이기 위해 모든 빼어난 산과 웅장한 숲마다 신당과 신상을 지었습니다.그러나 이스라엘은 저들처럼 행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택하신 한 장소에서 하나님이 계시하신 그 방법으로만 제시하라고 명하셨습니다.이것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가 외적인 것이 아닌 내적인 믿음이라는 것을 깨닭게 하기 위한 명령이엇습니다.또한 이것은 온 인류가 하나님게로 나아 갈 수 잇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뿐이시라는 사실을 예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