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하나님의 나라

혜숙 2012. 7. 6. 23:45

로마서 14;13~23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5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9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하나님의 나라

 

참된 신자는 서로를 비판해서는 안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형제의 신앙을 넘어뜨리고 죄를 짓게 만드는 어떤 부딪칠 것과 거칠 것도 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사실 진실로 주 예수 안에 있는자에게는 아무것도 속된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거룩하고 자유롭습니다.하지만 우리의 자유가 연약한 형제를 근심케하고 비방의 빌미가 되고 그들의 영혼을 막히게 한다면  그것은 아무리 선한것이라 할지라도 옳은 것이 아닙니다.왜냐하면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무엇을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서까지 법이 완비되어 있어서 어떤 불법도 틈 탈 수 없는 나라가 아니라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가득 찬 나라입니다.그리고 이같은 의와 평화와 기쁨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게 됩니다

 

 

형제 사랑과 신앙양심

신자는 서로 화평하고 서로를 세워주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음식이나 절기등의 부수적인 문제로 하나님의 사업인 영혼 구원을 무너지게 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사실 만물은 다 깨끗한 것입니다.그러므로 신자에게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자유가 형제에게 거리낌이 된다면 그것은 사랑으로 행한 일이 아니기에  옳지 못한 것입니다.그런 경우라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하지 않는 것이 더 아름답습니다또한 그것을 함에 있어서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아니라 정죄감과 의심이 있다면 죄입니다.왜냐하면 그같은 행동은 자기 신앙양심에 위배된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