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심판
로마서 2;1~1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유대인들의 판단
유대인들은 1장에 나타난 이방인의 죄악을 보면서 그들에 대해 판단했고 반대급부로 자신들에 대해 우월함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하지만 바울은 그들의 판단이 그들 자신도 정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 없는 이방인들을 판단하면서도 정작 자신들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사실 하나님은 우리가 멸망치 않고 회개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길이 참으시고 심판을 미루고 계십니다.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 놓고 범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리석은 고집으로 회개하지 않는자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드러나는 그날에 받을 진노의 심판을 차곡차곡 쌓고 있는것입니다.
공정한 심판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의 법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그것은 곧 참고 선을 행함으로 썩지 않는 영광과 존귀를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갚으시고 진리 대신 불의를 따르면서 당을 지어 서로를 합리화하는 자에게는 진노의 심판으로 갚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심판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이 없습니다.한편 이와 같은 심판의 원리는 바울이 주장하는 이신칭의(以信稱義)의 원리와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행위는 믿음으로 구원받고 난 후에 나타나는 변화된 행동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곧 바울이 강조하는것은 어떤 신자들은 무조건 믿기만 하면 심판에서 벋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믿는다는 한마디 말이 심판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참믿음을 가진 사람은 이 세상에서 참고 선을 행하며 영광과 존귀의 썩지 않을 면류관을 구하는 행위를 가진 사람 입니다.
<>나는 참고 선을 행하며 영광과 존귀의 썩지 않는 것을 구하는 자입니까?